창업주 경영이념 공유를 통한 상호간 신뢰와 화합의 장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월 7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18년 유한 가족회사 신년교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연만희 고문, 유한재단 한승수 이사장, 유한학원 유도재 이사장, 유한킴벌리 최규복 사장 등 가족회사 임원 6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문고전으로 펼쳐보는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주제로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서진영 원장 의 초청강연을 듣고 난 후, 각 사별 임원 소개와 함께 만찬을 가졌다.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유한양행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두자리수 성장을 이뤘으며 연초 목표한 여러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했다”고 밝힌 후 “새해에도 ‘새로운 도전, 새 가치 창조’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