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개최된 제25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에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진규 담당이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진규 담당은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에서 통계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가운데 전국 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의 통계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전·후 보건복지부와 각 11개 권역심뇌센터가 원활하게 논의할 수 있도록 행정, 사무 및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두영 병원장은 “2014년 김남호 교수, 2015년 오경재 교수와 이영훈교수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박진규 담당이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국가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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