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이, 슈퍼 ARMS EGFR 변이 검사 승인

CFDA

슈퍼-ARMS EGFR 변이 검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중국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의 치료제에 대한 액상생검 검사 제품이 최근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다.

CFDA는 중국 아모이의 슈퍼 ARMS EGFR 변이 검사를 타쎄바, 이레사 등 EGFR-티로신키나제 저해(TKI) 치료제에 대한 동반 진단으로 허가했다.

이는 고도로 민감적인 실시간 PCR-기반 검사로서 혈장으로부터 순환 종양 DNA(ctDNA)의 EGFR 유전자 변이를 감지하는 동반진단 키트며 작년 유럽에서도 허가된 바 있다.

한편, 아모이는 중국 암 진단 분야의 대표주자로 지난 10년간 아스트라제네카, 독일 머크(Merck KGaA), 화이자 등과도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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