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제약사 영업전문가들로 구성된 신규 의약품유통업체가 설립됐다.

최근 설립된 힐링파마는 영진약품에서 30년간 영업·마케팅 총괄 본부장을 역임한 길창배 대표와 영진약품, 한미약품에서 영업·마케팅을 담당했고 휴온스 영업본부장을 거쳐 힐링스팜 대표이사를 역임한 염수일 대표 등이 의기투합해 설립했다.

‘의약품 유통업의 신유통 가치창출’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힐링파마는 단순 유통업이 아닌 마케팅을 통한 시장진입으로 차별화된 유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힐링파마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부터 송파구 본사에서 개업식을 갖고 의약품유통사업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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