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기능성 소재 연구결과 활용도 높이고 제품화 기술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맞춤형 기술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기술상담은 기능성 소재 연구결과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제품화 기술지원을 통해 업계가 시장 진입을 더욱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기술상담을 원하는 업체가 신청하면 기술수준을 분석해 연구단계에 따라 맞춤형 상담 내용으로 지역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방법 ▲원료표준화를 위한 지표성분 설정 ▲안전성 및 기능성 제출자료 범위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기술상담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과 제품 개발을 지원하여 관련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술상담을 원하는 경우 신청서 양식에 따라 팩스(043-719-4420)또는 이메일(ffmfds@korea.kr)로 3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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