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로슈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 신약후보인 발로밥탄(Balovaptan)이 FDA 혁신약으로 지정됐다.

발로밥탄은 경구 바소프레신 1a 수용체 길항제로 현재 2상 임상 중이다. 로슈에 따르면 이는 ASD 환자의 사회적 상호 작용 및 커뮤니케이션을 개선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2020년 이후에 승인 신청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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