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 확보된 Non-PVC Bag 제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영양수액제 전문회사 엠지는 임상적 장점이 있는 4가지의 지방산 성분(Fish oil, Olive oil, MCT, Soybean oil)이 함유된 폼스리피드20%주(사진)를 국내 기술로 생산, 의료기관 공급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폼스리피드20%주에 함유돼있는 고단위 오메가-3 지방산이 포함된 정제어유(Fish oil)는 항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합성시켜 항 염증 및 염증 항상성 유지 효과가 있으며 중환자실(ICU) 재입원 비율 및 병원입원 기일을 단축시켜준다. 또한, EPA, DHA를 공급해주어 유·소아의 성장 및 발달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유(Olive oil)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의 공급원으로, 지질과산화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중쇄트리글리세라이드(MCT)는 신속하게 이용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는 장점이 있다.

정제대두유(Soybean oil)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으며, 오랜 기간 사용되어온 임상적 경험이 많은 지방유제이다. 또한 지방유제에 함께 들어있는 α-토코페롤(Vitamin E)은 항 산화 기능을 한다.

폼스리피드20%주는 미숙아, 신생아를 포함하여 유·소아에게도 사용이 용이한 125mL 부터 250mL, 500mL까지 용량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1Bag에 최고 1000kcal까지 칼로리를 공급할 수 있으며 환자의 연령과 체중, 영양요구량에 따라 범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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