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황성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지난 25일 연세의료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의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면서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보유하는 등 엄격한 심사 항목을 통과해야 한다.

황성오 교수는 총 252편의 국내외 연구논문과 ‘심폐소생술과 전문소생술’을 포함한 21편의 전문서적 저술, 18건의 국내외 특허 등록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황 교수는 대한응급의학회지 편집장,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아시아응급의학회 회장, 조직위원장 등 다양한 학술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제정의 연구책임자로서 활동한 바 있고 현재는 대한심폐소생술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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