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에 북적이는 구내식당
최근 불어닥친 한파에 제약사, 병원 내 구내식당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직원들이 추운 날씨로 인해 밖으로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건물 안에 있는 구내식당으로 몰릴수밖에 없다는 후문. 구내식당이 없는 작은 기업과 병원들은 음식 배달을 이용하긴 하지만, 배달 음식 역시 주문이 많아져 애로 사항이 많다고.

◆더러운 2표가 좋아?
의약품유통협회 최종 이사회 석상에서 '깨끗한 1표보다는 더러운 2표가 좋다'라는 우스개 말이 나와 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선거 후 갈라진 회원사 민심을 어떻게 추스릴지 걱정"이라며 선거 후유증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내.

◆인물 사진 하나에도 스타일리쉬
바이오벤처기업 등을 중심으로 업체 대표 사진을 찍기 위해 유명 포토그래퍼를 구하는 모습이 보여. 한 중견기업은 상황별 사진 촬영을 위해 스케쥴을 며칠간 잡기도 하며 한 벤처 대표는 아예 전문 스튜디오를 찾기도 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원판(?)은 바꾸기 힘들지만 투자자 등에게 첫 인상은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외적인 컨셉도 중요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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