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전용 진료실을 둘러보는 박능후 장관
박능후 장관이 하현권 병원장에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고 있는 모습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의료지원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25일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지정병원인 강릉아산병원의 올림픽 지원시설과 준비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릉아산병원은 올림픽 기간 중 선수와 관계자들이 이용할 응급의료센터, 외국인 전용 진료실과 올림픽 병동 등 주요시설과 의료장비를 둘러보며 진료 및 대회 준비 현황을 설명했다.

하현권 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대부분의 경기가 강릉과 평창에서 이뤄지는 만큼 병원으로의 후송에 대비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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