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놓인 불우이웃 돕는 사회복지사 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CJ제일제당의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에 나섰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국내 최대 소셜기부 플랫폼 ‘쉐어앤케어(shareNcare)’와 연계해 오는 2월 4일까지 한뿌리 사회복지사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뿌리 응원 캠페인은 소비자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캠페인을 공유하면 1000원, ‘좋아요’를 누르면 100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 참여에 따라 누적된 후원금액은 해당 금액에 상당하는 한뿌리 제품들로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위탁모와 위탁모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녹록치 않은 근무 여건에서도 사명감과 열정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을 돕는 사회복지사들의 상당수가 부족한 인력, 거친 민원 전화, 퇴근 후 가정방문 등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복지에서 소외돼 있고 자살률도 높다는 점에 주목한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 한뿌리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인의 기운’을 모토로 한 브랜드 철학을 반영해,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이들에게 한뿌리 제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그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