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 치매국책연구단은 'NFAD 2018'(Neuroscience Forum on Alzheimer's Disease)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UNI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알츠하이머병 신경과학 포럼은 치매 극복을 위해 치료와 연구, 의료기술개발 등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새로운 연구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으로 2회째이다.

치매 분야 임상연구교수 23명, 기초연구교수 27명, 그리고 다수의 연구소와 산업기술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서로 간에 이해를 넓히고, 융합적 연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실효적 기술과 전략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알츠하이머병은 개인과 가족의 문제에서 이제는 사회와 국가의 가장 시급한 문제로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국가적 재앙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더불어 그 극복을 위하여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질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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