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그룹과국내 제조사 3자 MOU체결…상호 협력관계 구축으로 중국진출 본격화 방침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케어캠프가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케어캠프는 최근 중국 위고그룹(威高, Wego)과국내 4개 제조사와 3자 양해각서(MOU) 체결하여 중국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케어캠프㈜가지난 2016년 중국 위고그룹(威高, Wego)과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 한 후,국내 유망한 의료기기 제조업체를적극 발굴하여중국시장에 소개함으로써,국내 제조사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 체결에 참여한 국내 제조사는 신명메디에스(정수평 대표), 대화기기(윤대영 대표), 유니메딕스(양주석 대표), 이노테라피(이문수 대표)등이며 주요 제품의 기술 이전 및 신제품 공동개발과 반/완제품의 중국 수출을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하였다.

케어캠프는 “국내 경쟁력있는 우수한 제품을 발굴해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소개하고 중국시장 및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펼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꾸준히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의 교류를 넓혀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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