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센터, 심혈관조영술 라이브 시연으로 학회발전 기여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성가롤로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최근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4회 동계통합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성가롤로병원 심장혈관센터 단체촬영

이는 작년 7월 1일 심혈관중재학회 워크숍에서 심혈관조영시술을 라이브(생중계)로 시연하며 국내외보건의료 전문가에게 선진 시술을 전파하여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동안 라이브 센터(Live Center)로 참여한 전국 병원 심장혈관센터 가운데 처음으로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순환기내과 조장현 부장은 “심장혈관센터는 앞으로도 학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최신지견을 공유할 것이며, 지역의 중증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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