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제 82회 의사국가시험’에 49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95%다.

특히 을지대는 이번 시험에서 최연소 합격자(의학과 4학년 최예진씨(21.여))를 배출했다.

조우현 총장은 “을지대병원과 을지대 을지병원 등 뛰어난 임상실습 여건을 갖춘 의료교육 환경, 폭넓은 장학제도로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쓴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대는 간호사 국가시험 16년 연속 100% 합격,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7년 연속 100% 합격, 안경사 국가시험 3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하는 등 매년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로 전문 보건의료인재 양성의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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