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황병우 기자]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이 최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제17회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기 위해 총 11개 팀(구연 11개, 포스터 9개)이 참가 △ISBARR 이용한 의사소통 만족도 향상 △개정된 정신건강복지법과 환자 인권 만족도 향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직무 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우수부서를 포상했다.

의료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해당 분야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김철수 인천의료원 원장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QI 활동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로 경진대회를 통한 질 향상 활동이 병원 발전의 큰 원동력으로서 지속적으로 관리 유지돼야 한다"며 "1년 동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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