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진료활동 등 지원…캄보디아인들의 박카스 사랑에 대한 사회 환원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지난 1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원장 김우정)과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오른쪽)과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 김우정 원장이 양 기관간 상호 협력 협약시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 김우정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협약에 따라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이 현지에서 필요한 의약품 및 의료물품과 교육, 연구, 진료 관련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한다.

이번 협약식은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받아온 사랑을 캄보디아 사회에 환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인류의 건강과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캄보디아 헤브론 선교병원은 2007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립돼 질병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인들을 위해 의술을 통한 선교에 매진해 왔다. 연 5만 여명의 캄보디아인을 진료하고 있으며, 연 1000여 건의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그동안 캄보디아에서 받아온 사랑과 성원을 캄보디아 사회에 돌려주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해외 이웃들을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