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최상관 기자]칠곡경북대병원(병원장 김시오)과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의료복지증진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19일 오후 3시 칠곡군청 제1 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지원 사업 협약식

칠곡경북대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3시 칠곡군청 제1 회의실에서 칠곡군과 지역민의 공공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군은 ▲의료봉사 ▲사회공헌 및 나눔 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상담 및 강좌 ▲군민 및 군청 직원의 건강검진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시오 병원장은 “지역사회거점 국립병원으로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서 꾸준한 진료를 펼쳐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핵심 임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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