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학 전임의(사진 왼쪽)와 이한철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 이선학 전임의는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동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상을 수상했다.

주제는 '창문형의 대동맥궁 스텐트 그라프트를 사용해 치료한 파열된 대동맥류(Endovascular treatment of ruptured aortic arch aneurysm with window shaped fenestrated aortic stent graft)'

이번 연구는 부산대학교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URP)'의 '산학융합 공동 R&D 기초 연구' 지원으로 개발된 의료기기(에스엔지 바이오텍)를 통해 이뤄졌다.

한편, 이 교수팀은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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