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는 지난 18일 (주)지트리비앤티와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지트리비앤티는 피험자 1,000명 이상 미 FDA 3상까지의 임상 노하우와 CMC 개발 능력을 보유한 업체로, 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 및 신경영양성각막염(Neurotrophic Keratopathy) 치료제 RGN-259를 개발하고 있다.

부산백병원 안과질환 T2B 기반구축센터는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T2B기반 구축사업을 주관하며 안과질환에 최적화된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ㆍ평가 장비를 갖추고 국내외 안과 전문기업과 다양한 연구를 진행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 증대 등을 통해 각막은 물론 망막 질환까지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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