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채)는 동절기 방학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보건의료계를 위해 19일 전 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지역사회 내 이해관계자와 더욱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협력관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랑 나눔 헌혈행사에는 사전 신청했던 인원보다 당일 신청에 훨씬 많은 공단 직원이 참여해 적십자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광주지역본부는 더 많은 헌혈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서남권), 순천곡성지사(동부권)를 포함한 3곳에서 동시에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광주․전남 지역 직원들이 더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015년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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