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현기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최근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천국가대표선수촌과 협력병원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단대병원은 진천선수촌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해 응급의료전용헬기인 닥터헬기를 통해 신속한 이송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대병원은 CM병원과는 닥터헬기 출동 및 의료진 핫라인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시 원활한 이송 및 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종태 병원장은 “단대병원은 중증 응급 및 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가 운항 중이고,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가 협력해 응급환자의 골든아워를 사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진천선수촌 및 CM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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