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재 회장 ‘긍정의 힘을 믿고 약사현안 딛고가자’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는 16일 오후 7시 금수장관광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 동구약사회, 제32회 정기총회

이날 총회에는 김성환 광주시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대현 동구의회의장, 조세철 시의회의원, 홍기월 동구의회 부의장, 이선순 동구의회 위원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 회장, 윤정미 광주시약사회 여약사회장, 강영구 광주시 동구보건소 정책과장, 김중 동구보건소 건강정책계장, 박희상 서구약사회장, 이경훈 남구약사회장, 강형철 북구약사회장, 김승철 광산구약사회장, 도매 및 제약업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양남재 동구약사회장은 “남이섬의 강우현 대표가 폐허로 쓰레기가 되던 남이섬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든 그 힘은 낙천성”이라며 “강우현 대표의 좌우명은 좌로가나 우로가나 운명이다. 그냥 딛고 넘어가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요즘 약사회도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남이섬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 그 긍정의 힘을 믿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현안이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총회는 약사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표창패·감사패·동구약사대상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광주시약사회장 표창패 = 동구약사회 강민호 보건환경이사, 동구약사회 류대광 고충처리이사 △동구약사회장 표창패 = 동구약사회 박승록 회원, 강현숙 회원, 박혜진 회원, 이령인 회원 △동구약사회장 감사패 = 동구보건소 장혜옥, 광주백제약품 김재석지점장, 유한양행 서정대지점장, 동화약품 김대현지점장, 유진약품 신선철주임 △동구약사회장 동구약사대상 = 문영희 이사, 김유진 동구 대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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