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억 투자 혁신신약, 복지부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 선정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프리온(Prion/광우병)질환 치료제 개발’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일양약품은 ‘프리온(Prion/광우병) 질환’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함께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프리온(Prion/광우병) 질환’의 세포모델 및 뇌조직배양 모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 유효한 후보물질을 찾아 물질특허 출원과 선별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온(Prion/광우병)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자료 보강 및 국내•외 학회를 통한 다양한 연구성과도 발표했다.

이에, 정부로부터 우수한 연구평가를 받아 2단계 연구과제로 총 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일양약품은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축적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우병을 포함한 동물 및 인간 프리온(Prion) 질환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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