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치절제 불능 또는 전이선 신세포암에 사용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오노약품과 BMS는 항PD-1 항체 '옵디보'(Opdivo, nivolumab)와 항CTLA-4 항체 '여보이' (Yervoy, ipilimumab) 병용요법에 대해 근치절제 불능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일본 후생노동성에 승인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옵디보는 2016년 8월 '근치절제 불능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적응증으로 승인을 취득했지만 화학요법 미치료환자 및 사이토카인 치료경험만 있는 환자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은 확립되지 않았었다.

두 제제는 작용기전이 서로 다른 암 면역요법제로,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미치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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