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에이지, 검진결과 통보 등 ‘모바일 서비스 시스템’ 구축 지원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새해부터 국민건강검진 결과 통보 방식이 기존 우편이나 이메일에서 모바일로도 확대 적용됨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가 의료기관에서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병ž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모바일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온 메디에이지는 2018년 1월1일 부터 국민건강검진결과 통보 방식이 모바일로도 지원됨에 따라 중소병원·의원의 IT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지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중소병원과ž의원 및 건강검진센터가 대상이며, 지원내용은 카카오 플러스친구 개설 및 알림톡 지원, 모바일 건강검진 솔루션 무료설치 및 대행운영, 건강관리 스마트워치, 서비스홍보 LED사인 홍보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메디에이지는 관련 서비스 안내문을 제공하면서 희망하는 병의원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유선 및 방문상담, 기술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모바일 건강검진 솔루션의 특징으로는 최신 IoT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솔루션과 달리 데이터 연동 등이 불필요하며, 기존 결과지 출력방식과 동일하게 업무를 진행하도록 간편화 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외부 검사결과지도 지원하여 기존 우편방식에 비해 인력 감소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올해도 중소병원과ž의원의 경우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 되는 만큼 추가비용 없이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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