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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채 시엘병원 원장 ‘의료관광이 돌파구다’미등록 의료기관 협의회 참여토록 권유 – 매력있는 의료관광 필살기 있어야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최범채 시엘병원 원장이 최근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광주지역 의료기관들에게 의료관광·외국인환자유치 사업 참여를 적극 권유하는 한편 대대적 정비에 나섰다.

최범채 시엘병원 원장

최범채 원장은 참여해야 하는 이유로 “갈수록 의료환경이 열악해지고 있고 특히 ktx등으로 지역의료가 열등감에 빠지고 있다”며 “의료기관들은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면서 “그 돌파구가 의료관광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 원장은 “그동안 많은 외국인 환자를 진료하다 보니 국내 환자보다 외국인 환자가 설득하기 쉽고 진료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유리점을 설명했다.

이어 최 원장은 “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된 의료기관이 아니더라도 진취적 사고방식으로 참여한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심에 따라 최 원장은 “의료관광협의회 가입조건을 유치기관 미등록 의료기관에도 개방하는 등의 재정비를 과감하게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협의회의 재정비에 대해서는 “당장 효과를 바라지는 않는다”며 “지역 관광협회·단체, 다문화 가정과 유대·소통, 전남도와 협력 등으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최 원장은 또하나 “외국인 환자에 대한 친절과 최대한 배려는 당연하고 여기에 사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시스템화 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복안을 내비췄다.

이러한 시스템화에 대한 설명으로 최 원장은 “국가별 전담직원 양성을 위해 통역에게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등의 실전적 전략과 정기적 세미나를 통한 새로운 정보 공유 등을 담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며 “시엘병원에 온 외국인 환자들로 인해 병원 주위 백화점과 이마트 그리고 모텔들이 큰 이득을 보고 있다”고 환하게 웃는다.

“보통 외국인 환자들은 진료를 위해 한 달 동안 머무는 데 그동안 병원비의 두세배 이상을 쓰고 간다”며 “주변 모텔들이 매우 좋아지는 현상도 생겼다”고 자랑했다.

“의료관광을 하는 병원은 사실 우리 문화도 소개하고, 음식도 알리는 민간외교관이면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산업일군이다”며 즉 "보람있는 일이라는 매력이 있다"고 권유했다..

최범채 원장은 의료관광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하려는 병원에게 꼭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은 의료관광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데 당신의 필살기는 어떤 것입니까?”

 

차원준 기자  chamedi7@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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