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영아 신임 전주지원장은 “심평원은 올해 ‘현장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의료기관들에 가까이 다가가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11일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심평원 이영아 전주지원장

이 지원장은 “전주지원은 이제 개설 2년을 맞고 있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며 “이제는 안정화된 상태에서 소통하는 즐거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전주지원 직원들의 전문지식 역량 강화를 통해 스스로 업무에 자신감을 갖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지원 간부들 모두가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아 전주지원장은 본부 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장, 의료행위관리실 행위등재부장, 경영지원실 인사부장 등 핵심부서를 두루 거쳤다.

연세대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과 2012년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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