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동작구청에서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구급함 전달식을 개최했다.

보라매병원은 이날 전달식에서 필수 상비약 13개로 구성된 구금함 100세트를 동작구청에 전달했으며 이에 동작구청은 구급함을 상비약이 꼭 필요한 동작구 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김병관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1월 동작구청과 건강안전망 강화사업 협약을 맺고 동작구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과 일시적 의료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를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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