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PT와 홈트레이닝, 체성분 데이터 기반 전문가 코칭까지 다이어트 성공률 높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글로벌 체성분 측정 전문 기업 인바디(대표 차기철)는 그룹 PT 전문 업체 버핏서울이 만나 신개념의 그룹 피트니스 관리 프로그램인 버핏서울 인텐시브 코스 ‘인바디 프로젝트’를 런칭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인바디가 진행했던 다이어트 챌린지서 체성분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

‘인바디 프로젝트’는 △오프라인 클래스 △홈트레이닝 미션 △인바디 다이얼 및 인바디밴드2를 통한 체성분 관리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 코칭을 기반으로 8주간 진행되는 PT 프로그램이다.

건강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는 두 기업이 만난 만큼 인바디 프로젝트 1기는 공식 홍보 전 입소문만으로 지원자가 초과했으며, 참가를 원하는 지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2017년 2월 설립된 버핏서울은 25~35세 직장인 남녀를 운동 그룹으로 매칭 후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남8여8’ 그룹운동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또한 글로벌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의 가정용 제품인 ‘인바디다이얼’과 웨어러블 제품인 ‘인바디밴드2’는 최근 홈트레이닝 열풍과 함께 다이어트의 필수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2535 직장인 남녀 각각 8명씩 3그룹으로 진행되는 인바디 프로젝트 1기 참가자들은 2018년 1월 6일부터 2018년 3월 3일까지 총 8주간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우선 체중 변화 목표와 강화하고 싶은 신체 부분 등에 따라 고객을 1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맞춤 목표와 미션을 제공한다.

주차별 수업 목표를 바탕으로 총 12회의 오프라인 PT 클래스가 진행되며, 이번 인바디 프로젝트에서는 본인의 체중을 활용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이퀄라이저바’를 새롭게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 3회 이상 운동과 걷기 등 맨몸 운동을 기본으로 홈트레이닝 미션을 제공해 집에서도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 참가자는 40만원 상당의 인바디다이얼과 인바디밴드2를 제공받게 되며 주 1회 이상 측정한 체성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담 트레이너와 영양사의 맞춤 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차별화된 운동 그룹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클래스와 홈트레이닝을 결합한 신개념의 PT 프로그램을 런칭했다”며 “인바디의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맞춤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체형 관리는 물론 다이어트 목표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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