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Pantone)이 2018년의 색으로 ‘울트라 바이올렛(Ultra Violet)’을 선정했다. 이에 컬러 트렌드에 민감한 화장품 업계의 보랏빛 신제품이 주목되고 있다.

울트라 바이올렛은 보라색 계열의 색상이다. 우주의 미스테리를 상징한다.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풀어내기 위한 인간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 능력, 창의성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

맥스클리닉은 울트라 바이올렛 컬러의 ‘럭스 에디션 컨트롤 마사지 크림’을 출시했다. 지친 피부의 탄력을 찾아주는 멀티 홈케어 마사지 크림으로 하루 3분 마사지로 전문 스파의 탄력 관리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크림에서 오일로 바뀌는 특별한 제형으로 촉촉한 크림 마사지와 부드러운 오일 마사지를 한 번에 가능하다. 콜라겐 수와 피부 속 콜라겐 1번과 3번으로 구성된 JIN-P 콜라겐이 피부 탄력과 보습을 키워주고, JIN-P 세라마이드가 피부 장벽을 코팅시켜 피부 본연의 힘을 탄탄하게 키우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색조 전문 브랜드 VDL은 지난 24일 울트라 바이올렛 컬렉션 출시를 예고하는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했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그리너리를 주제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지난해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메인 색상으로 출시한 메이크업 제품들은 이틀 만에 초도물량 두 달 치가 모두 팔려나갔다.


이니스프리가 2018년 새해를 맞아 한란 제품을 담은 ‘한란X스누피 콜라보 럭키박스’를 출시했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한란X스누피 럭키박스’는 한란 인리치드·인텐스 크림 구매 시 한란 스킨케어 본제품 1종(랜덤)을 추가로 증정하는 구성이다. 보랏빛 패키지에 2018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한란 꽃을 든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를 새겨 눈길을 끈다.

럭키 박스 구매 시 한란 에센스와 아이크림, 젤 크림와 슬리핑마스크, 신제품 플루이드 중 1종과 스누피 파우치와 화장 솜까지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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