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모 쎄러퓨틱스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화이자가 상가모 쎄러퓨틱스(Sangamo Therapeutics)와 함께 근위축측삭경화증(ALS)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로 제휴를 체결했다.
이 유전자 치료제는 또한 유전성 ALS의 1/3와 연관된 유전자 변이로 인한 뇌 장애도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가모는 화이자로부터 선금 1200만달러와 마일스톤 지불로 1억50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미국 최초의 유전자 치료제인 유전 실명질환 치료제 럭스터나(Luxturna, voretigene neparvovec-rzyl)는 정가가 85만달러로 설정됐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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