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폰 4500만달러에 사들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메드트로닉이 최근 내시경 진단기 업체 크로스폰을 4500만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아일랜드 언론에 의해 보도됐다.

이에 따라 메드트로닉은 FDA 승인을 받은 장운동 장애 평가 및 식도협착 치료 지원 시스템을 취득하게 됐다.

기능적 내강 영상 탐침(Flip) 기술로 개발된 엔도플립은 카테터 풍선의 전극이 전압을 측정하면서 식도, 유문, 항문괄약근의 구조를 고해상도로 그려준다. 또 엔도플립과 함께 작동하는 에소플립은 투시검사 없이도 풍선 팽창을 통해 협착의 크기를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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