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가 최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엘앤씨바이오는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및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시간선택제 근무제도, 유연근무제도 및 출산 장려 복리후생정책 도입과 청년인턴제도 활용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바 있다.

특히 출산휴가 3개월 까지는 급여의 100%를 지급하고 육아휴직을 보장하면서 근로자의 희망에 따라 시간선택제 근무 또는 유연근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초등학교・중고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는 자녀 1명당 매년 50만원・100만원・200만원의 자녀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육아로 인한 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한편 2009년 도입된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지원·청년 해외진출·장년 고용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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