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2일 본사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스테디셀러 브랜드 육성을 통해 유통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동성제약 새 CI

시무식에서 이양구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스테디셀러 브랜드 육성 및 이를 통한 유통 경쟁력를 강화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어 “각 유통을 대표하는 브랜드에 주목해 상품기획부터 생산, 마케팅, 영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목표를 갖고 전사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새로운 기업로고 CI가 공개됐다. 이번 CI는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이하는 동성제약이 60년을 넘어서 100년 기업을 목표로 급변하는 미래에 유연하게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양구 대표가 시무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새로운 CI는 기존의 동성제약 기업로고를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 됐다. 새 CI의 가운데 별은 동성(星)을 상징하며, 기존보다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추구하고자 하는 동성제약의 비전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별을 둘러싸고 있는 선은 끊기지 않고 연결되어 있으면서 인종, 언어, 국가를 하나로 잇고자 하는 글로벌 동성의 포부를 담아냈다.

CI 로고의 컬러는 동성제약의 기업 슬로건인 ‘Health From Nature’를 상징하는 그린(Green)과 블루(Blue)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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