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일양약품은 2일 본사 강당에서 FY 48기 시무식(사진)을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조직 혁신을 이루는 2018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7기는 신약과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수익성의 뚜렷한 개선과 신약 적응증 추가 및 해외판로 다양화로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받는 회기였다“고 회고했다.

김 사장은 이어 “FY48기는 놀텍, 슈펙트를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중장기 사업전략 변화와 백신산업의 글로벌 진출, 중국사업의 매출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또 “가치와 정도 경영이 드높아 지는 해가 되기 위해 일양약품 임직원 모두가 옛 것을 뜯어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한다는 의미의 혁고정신을 계승하여 모두가 각자의 혁신을 이루고, 이를 통해 더 나아가 조직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의미 있는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