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 도약 의지 다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임직원들이 1월1일 서울 종로구 본사 옥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100기업, 글로벌 보령’의 원년인 무술년(戊戌年)을 힘차게 출발했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왼쪽에서 네번째),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왼쪽에서 세번째),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1일 종로구 원남동에 위치한 보령제약그룹 본사 사옥 옥상에서 해맞이 행사와 함께 신 CI 점등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2017년 창업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그 첫해인 2018년을 ‘100년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고 카나브패밀리 해외시장(러시아, 싱가포르) 추가발매를 통한 글로벌 진출 확대, 미래 성장 발판인 예산 공장 준공 등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보령제약그룹은 해맞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발표한 새로운 CI점등식도 진행했다.

보령의 새로운 CI는 제약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기업의 새로운 지향점과 의지를 담았다.

CI에는 보령의 핵심가치 ‘마음이 묻고 과학이 답하다(Heart•Ask•Science•Answer)’, 즉 진심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 가장 과학적인 답을 제공하는 보령제약그룹의 철학이 담겨 있다.

수평과 수직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CI는 수평선은 나와 다른 사람을 동등하게 생각하는 마음, 수직선은 과학의 논리정연 한 인과관계와 법칙을 상징한다. 그리고 두 개의 박스에 표현되는 레드와 블루 컬러는 따뜻한 가슴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묻고, 과학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Lifetime Care Company 보령’으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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