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을 조합 자립기반을 구축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무술년 새해는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제약동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조합 시험센터의 식약처 승인을 얻어냄으로써 회원사 모두의 기쁨과 함께 조합의 자립기반 구축을 이뤄냈다”고 회고하고, “특히 이러한 성과들이 중소기업중앙회 주최 ‘2017년도 특화사업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으로 이어져 더욱 뜻 깊은 한 해가 됐다”고 회고했다.

조 이사장은 또 “무술년 새해에도 조합원 상호간 긴밀한 협력구조를 통해 공동사업의 활성화를 실현, 제약동행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소제약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동연구센터 확보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했던 수도권 지역 내 공동 R&D센터 부지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