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장(외과, 사진)이 지난 28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제10대 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임기는 2년.

신응진 신임 병원장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로 지난 1990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련교육부장, 진료부장, 진료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대한대장항문학회 보험이사, 대한암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응진 부천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김부성 초대 병원장님을 비롯한 역대 병원장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지금의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만들었다”며,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하나 되어 힘차게 달려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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