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식약청은 오는 28일 부산역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오ㆍ남용에 따른 폐해를 널리 알려 국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도 참여한다.

이날 부산식약청은 불법 마약류 퇴치 현수막을 게시하고 여행객들에게 홍보 책자를 배포한다. 또 행사 참가자들에게 기념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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