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MPC 치료제 RMAT 지정

메소블라스트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호주 메소블라스트(Mesoblast)의 심부전 세포치료제가 FDA의 신속심사를 받게 됐다.

진행성 심부전을 완화시키기 위한 메소블라스트의 MPC(mesenchymal precursor cell) 치료제는 1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이번에 FDA의 RMAT(Regenerative Medicine Advanced Therapy) 지정을 받게 됐다.

이는 현재 좌심실 보조기기(LVAD)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2상 임상 중이며 1회 용량은 고도로 정제된 1500만 줄기 세포로 바로 좌심실에 주사 또는 카테터로 주입하면 염증을 감소시키고 혈류를 증가시켜 혈관 생성을 촉진시킴으로써 심장 근육 회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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