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12월 22일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 ‘2017 산업융합 유공자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창출, 기술개발, 융합문화 확산 등 산업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융합 유공자 4명과 유공자 기업 4곳이 수상했다.

박래웅 교수는 한국오딧세이 컨소시엄을 조직하여 아주대병원․삼성서울병원 등 16개 대학병원과 보험공단의 임상데이터를 국제 표준화했고, 지난 3년간 총 23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임상데이터 공유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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