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완벽한 세안 위한 퍼펙트 클렌징 아이템

[의학신문·일간보사=홍성익 기자] 각종 모임 등으로 평소보다 짙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자주 하게 되는 연말연시, 귀가 후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지만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 왔을 땐 여러 스텝으로 나눠 클렌징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그러나 피부에 남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꼼꼼한 세안이 중요하다. 이에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줄 수 있는 퀵 클렌징 아이템을 소개한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 페이셜 이레이저 클렌징 오일폼

◇산뜻한 워터 클렌저로 촉촉하게, 깔끔하게

워터 타입 클렌저가 세정력이 좋지 않다는 건 옛말이다. 클렌저를 스킨처럼 화장솜에 충분이 묻혀 사용하면 진한 메이크업도 말끔히 클렌징된다. 간단한 메이크업은 2차 세안이 필요없을 정도로 산뜻하게 클렌징 되고, 촉촉해서 세안후에도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두꺼운 풀 메이크업을 했다면 1차 세안을 한 뒤,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묻혀 마무리 해주면 간편하면서도 말끔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베리떼 '딥 클렌징 워터 듀오세트(320ml*2 / 2만2000원대)'는 미셀라 워터를 함유한 클렌징 워터 제품으로 미셀 입자가 닿는 순간 노폐물을 끌어당겨 모공 속 노폐물을 쉽고 빠르게 제거해준다. 또 수분을 머금고 있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최소화 한 순한 클렌징 워터로, 캐모마일 워터와 위치하젤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민감한 눈가 피부를 위한 안자극 대체 시험,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올인원 클렌저로 빠르고 부드럽게 세안

평소 클렌징 오일, 폼 클렌징으로 2중 세안을 하고 있다면 오일, 폼 2가지 기능을 겸비한 올인원 클렌저를 사용하면 세안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리리코스 마린에너지의 '페이셜 이레이저 클렌징 오일폼(250ml / 2만원 대)'는 오일에서 폼으로, 리무버에서 클렌저로 변하는 트렌스폼 제형으로 보기엔 투명한 오일 제형이지만 물과 함께 롤링해주면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 세안이 가능하다. 피부 위 메이크업 잔여물을 흡착하는 마이셀이 페이스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지워주며 산소와 해초 성분이 밝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손보다 빠른 뷰티 디바이스로 구석구석 말끔하게

모공 속 노폐물까지 구석구석 닦아내기 위해서는 손세안은 역부족이다. 쉽고 빠른 딥 클렌징을 위해서는 클렌징을 도와주는 뷰티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자.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 로맨틱 핑크(19만원 대)'는 1분에 1만5000회 이상 진동하는 음파진동의 마이크로 모션이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줄 뿐만 아니라 피부 운동 효과로 클렌징 후 부드러운 피부 결은 물론 탄력까지 개선해준다. 14만개의 솔 끝을 다이아몬드 가공 방식을 이용해 둥글게 만들어 민감한 피부 타입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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