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사진)가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객좌교수 위촉을 받아 2018년부터 2년간 상해교통대학 객좌교수를 겸임하게 된다.

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은 2천 병상 규모의 소주구룡병원을 포함하여 중국 전역에 여러 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소주구룡병원은 2010년 4월 아주대병원과 학술정보 및 인력 교류 등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민병현 교수는 앞으로 상해교통대학 의과대학 및 병원에서 비정기적으로 강의를 하고 의학연구의 진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연구 제품의 임상연구를 중국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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