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학교병원은 15일 광주 동구 KT 호남센터에서 개최된 ‘2017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로 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선대병원은 광주지역 해외의료봉사 및 다문화가족 지원 단체인 (사)희망나무가 추진한 해외의료봉사에 각종 지원으로 열악한 의료 환경에 처해있는 환우들의 치료에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10월에 태국치앙마이 북부산족마을을 방문하여 의료환경이 열악한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는 등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열띤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선대병원 최인 약제부장과 이경 사회사업담당이 개인부분 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이준영 대외협력실장(정형외과)은 희망나무가 추진한 ‘캄보디아 광주진료소’에 1,000만원의 정기 후원을 약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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