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결점 유발 겨울 자외선 관리해야…사계절 완벽 자외선 차단

[의학신문·일간보사=홍성익 기자] 겨울은 여름보다 체감하는 자외선이 적다보니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쉽다. 그러나 선 케어를 여름에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겨울 자외선은 흐린 날, 눈 내리는 날에도 실내 창문을 뚫고 피부 진피까지 침투해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 결점을 유발한다.

또한 겨울 레포츠를 위해 찾은 스키장의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 양은 평소 자외선 양보다 4배나 높아 더욱 꼼꼼한 선 케어가 필수다.

이에 뷰티업계는 겨울철 실내·외에서 완벽한 선 케어를 위한 겨울 선크림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닥터지 관계자는 "겨울 선크림 '딥 모이스트 업 선'의 경우 11월 대비 12월 일평균 수량이 온·오프라인 모두 14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여름에만 집중돼 있던 소비자들의 선 케어 제품에 대한 니즈가 겨울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닥터지 '딥 모이스트 업 선'

닥터지 '딥 모이스트 업 선'은 피부 속 보습은 채우고 외부 유해환경은 막아주는 겨울 선크림이다. SPF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로 겨울 선 케어는 물론, 5중 히아루론산과 피부 속 보습 성분을 만들어내는 필라그리놀™의 보습 레이어링을 통해 마치 보습크림을 바른 듯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녹아드는 부드러운 생크림 제형이 우수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 제이준 코스메틱 '안티더스트 아쿠아 선 블록'

제이준 코스메틱 '안티더스트 아쿠아 선 블록'은 겨울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시티프루프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3중 기능성을 갖추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한 베이스가 특징이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텍스처가 피부에 스며들어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돼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 할 수 있다.

◇ 아이뽀 '데일리 선크림'

아이뽀(AIPPO)가 겨울을 맞아 스테디셀러인 '데일리 선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기존 SPF40에서 SPF50+로 자외선 차단 지수를 높였고, 천연 성분을 사용해 화학 성분의 위험은 없앴으며 20가지 주의성분 및 알레르기 주의성분 무첨가로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판테놀 성분을 추가해 겨울철 보습 및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 몬스터랩 '140 선 워터 에센스'

남성 스타일링 전문 브랜드 몬스터랩의 '140 선 워터 에센스'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과다 피지, 모공 수렴, 수분 공급, 피부 진정, 주름 개선 등 복합 스킨 케어가 가능하다. 가벼운 워터 제형으로, 기존 선크림의 끈적임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이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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