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과산화수소 솔루션 펜으로 발라

FDA

에스카타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융기형 지루 각화증(SK)에 대한 도포형 치료제가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다.

FDA는 아클라리스 쎄러퓨틱스의 에스카타(Eskata, hydrogen peroxide)를 지루 각화증에 대한 최초의 비침습적 도포용 치료제로 허가했다.

이는 고농도(40%) 과산화수소 도포용 솔루션으로 의료진이 펜과 같은 어플리케이터로 직접 도포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도포 부위에 간지러움, 따가움, 각질, 부종, 발적 등이다. 아클라리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루각화증 환자는 83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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