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쇼핑몰 넘어 고객이 '브랜드가치' 공감 인정받아

[의학신문·일간보사=홍성익 기자]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는 바닐라코 공식 온라인샵이 '2017 웹어워드 코리아' 화장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바닐라코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WEB AWARD KOREA)'는 한국인터넷전문가 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앱 시상식이다. 국내 대표 인터넷전문가 3000명의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운영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바닐라코 공식 온라인샵(http://www.banilaco.com)은 직관적이고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쇼핑'을 넘어 고객들이 바닐라코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느끼도록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바닐라코는 올해 8월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와 색조 제품 중심의 비바이바닐라 신규 브랜드를 론칭함에 따라 기존의 메뉴, 카테고리 등을 기존의 제품 이미지 및 프로모션 위주에서 벗어나 '텍스트'보다는 '비주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이고 심플하게 재정립했다.

특히, 제품 성분 표현을 귀여운 이모티콘을 활용해 위트를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했으며, 'B moment'라는 메뉴를 통해 B. by Banila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한눈에 보이는 콘텐츠 구성, 이미지·영상 활용 확대로 제품의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바닐라코 온라인샵 개편을 통해 기존의 딱딱하고 천편일률적인 제품 정보에서 벗어나 브랜드 진정성을 높이고, 고객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를 확립하고 나아가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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