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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련병원, 적정 수련환경 모색 위해 ‘맞손’대한수련병원협의회 창립 본격 활동…초대회장에 김홍주 백중앙의료원장 취임

[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전공의 수련환경의 효율적인 개선과 수련병원 현장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전국 수련병원(기관)의 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초대 회장 김홍주, 인제대 백중앙의료원장)는 15일 오후 서울드래곤시티 3층 볼룸 한라C에서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창립 총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김홍주 초대 회장(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장)

이날 행사는 개회사, 축사, 회칙 논의, 기념 촬영, 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회장으로 김홍주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장이 취임했다.

김홍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련병원(기관)들 간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공유를 통해 양질의 전공의 수련 교육을 제공하고 적정 수련환경을 구축해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홍주 회장은 “12월 23일부터 시행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라 전공의 수련과 관련해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수련병원(기관)의 대표(의료원장, 병원장 등)들로 구성된 모임은 없었다”며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그동안 수련교육담당 전문의의 모임인 ‘전국수련교육자협의회’와 수련을 담당하는 행정직 모임인 ‘전국수련병원수련협의회’만 존재해 왔다.

김 회장은 이어 “현장에서 전공의 특별법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도출되거나 예상되는 가운데 수련병원들이 모여 조직적인 대응을 모색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한 것이 협의회 창립의 계기”라고 덧붙였다.

앞서 협의회는 산하에 실행위원회(종별, 지역별)와 자문위원회(수련전문가), 사무국(회장 소속 병원 내)을 운영하고 연 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세부 회칙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련 교육 제도 개선 방향 연구 및 제시 △수련교육 관련 정보 교환 △수련병원과 전공의간 원활한 의사소통방안 마련 △수련교육에 관련된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기타 수련교육 관련 업무 등이 확정됐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창립 총회 및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국 전공의 수련병원(기관)의 장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전공의 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도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전공의 수련교육의 발자취(이혜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장)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따른 환경변화(은백린 대한병원협회 수련교육위원장) △의료선진국의 전공의 수련교육 실태(이정렬 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전공의의 바람(안치현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역량 중심 수련교육 프로그램(박중신 교육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창립총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수련병원(기관)의 장들과 김숙희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 이윤성 대한의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보건복지부 권근용 의료자원정책과 사무관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윤식 기자  21hero@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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