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윤방부 연세대 명예교수가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의 은둔환자 선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최근 선임됐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신체적 질병 때문에 사회와 단절된 은둔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캠페인이다.

윤방부 명예교수는 “세상에 큰 업적을 남긴 헬렌 켈러는 설리반 교사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며 ”이처럼 우리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은둔환자들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둔환자 의료지원단 발대식은 지난 13일 국민연금공단 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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